"안녕하세요! 저희 강촌 걸리버여행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걸리버여행기 지기 3형제입니다.

아주옛날 저희 3형제가 아장아장 걸어 다닐 때 어머님께서는 항상 맛난 간식을 앞에 두시고

동화책을 펼치시곤 하셨습니다.

도란도란 들려주시는 신기한 동화속이야기에 왁자지껄했던 저의 3형제는 항상 조용해지곤했었죠.

어느 날 헨젤과그레텔에 나오는 마녀의 과자집을 보고

눈이 휘둥그래진 막내는 먹는 시늉을 하며 살고 싶다고 했어요.

걸리버여행기 지기 첫째가

"그럼 여기 살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하며 손가락을 걸자

모두들 나두나두하며 새끼손가락을 걸고 꼭꼭 약속했었습니다.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3형제의 약속을 가물가물해졌지만

어느 날 그 새끼손가락에 마법이라도

걸린 듯 동화속에서 튀어나온 듯 한 걸리버여행기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걸리버여행기를 오픈하기까지 많은 힘든 날들이 있었지만

오픈되자마자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주신

덕분에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걸리버여행기와 함께하는

손님한분 한분께 의미를 부여하고 책임을 다하는 어린왕자가 되자고...

걸리버여행기를 다녀가신 모든 분들이

걸리버여행기에서 느끼시는 별과 달과 햇살을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게

동화속집을 만들자고 저의 3형제는 또다시 새끼손가락을 걸어봅니다.

동화속세상으로 걸리버여행기 지기와 함께 떠나요!